하얀남자의 일상
3일차, 리마 시내 본문
리마 시내관광은 리마 해변가 도로, 예수상, 자살바위로 시작하여 리마 신시가지
(케네디공원, Larco Mar 쇼핑몰, 사랑의 공원), 그리고 리마 구시가지(산마르틴광장,
아르마스광장, 산프란시스코 성당으로 하게됩니다.
초리요스에 위치한 참전군인의 위령비가 있는 전망대
2011년 세월진 총 높이 37m의 예수상 (태평양의 예수 : Cristo del Pacifico)
참전군인의 위령비
리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이다.
수도사의 절벽 (El Salto del Fraile)d이 있는 레스토랑
수도사의 절벽... 평일엔 수도사 복장을 한 잠수사가 재연을 한다던데.
사랑의 공원에서...
사랑의 공원은 라르꼬 마르 서쪽에 위치한 일종의 테마 공원으로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어 태평양 하늘의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첫 느낌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페인의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구엘 공원을 모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공원의 벤치와 형식들에서 구엘 공원과 같이 타일조각을 이용해서 만든 조형물의 표현방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공원 중앙에는 두 연인이 키스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표정의 동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라르꼬 마르는 리마의 태평양 해변에 조성된 복합 쇼핑단지로서 삼성동 코엑스 몰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곳이며 리마에서는 가장 서구화된 지역입니다.
주변에는 메리어트 호텔 등, 초특급 호텔들과 각종 고급식당, 현대식 건물이 들어서 있고 쇼핑몰 안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부터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가득하며
고급 알파카 전문 매장이 두 곳이나 있습니다.
산 마르틴 광장입니다. 산마르틴 장군은 스페인으로부터 페루와 칠레를 독립시킨 장군입니다.
라우니온 거리입니다. 리마의 명동으로 불리우는 거리로 차량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고 거리 양쪽으로 상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아르마스 광장입니다.
1535년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아르마스 광장을 중심으로 리마라는 도시를 건설했으며, 현재는 대통령궁을 중심으로 산프란시스코성당, 시 청사 등 웅장한 건물들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곳 대통령궁에서는 매일 정오마다 근위병 교대식이 열립니다.
마침 젊은이들이 공연을 하고 있어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마 대성당 (Catedral de Lima)입니다.
아르마스 광장에서 대통령 궁 다음으로 눈에 띄는 리마 대성당은 피사로가 리마를 건설할 때, 직접 주춧돌을 놓은 건물로,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입니다. 증,개축을 거치면서 르네상스, 바로크, 고딕 등 다양한 건축양식이 보여지는 성당입니다.
산프란시스코 성당 박물관과 지하무덤 카타콤 투어코스가 있어 관람이 가능합니다.
영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가격은 15솔
도서관과 예배장소, 그리고 카타콤베, 해골이 있는 지하무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성당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오픈 카에서 신랑,신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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