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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남자의 일상
금번 남미여행은 독특한 패키지입니다.리마에 있는 포비네 남미여행사에서 페루,볼리비아+이과수 패키지투어(10박11일)로 모집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서 한분, 칠레에서 두분, 미국에서 두분, 미국에서 한가족(5분), 한국에서 저희 두명, 리마 현지 JOIN 두분,나중에 브에노스아이레스에서 두분이 JOIN하여 함께하였습니다. 리마에서 모집하다보니 개인별로 리마까지 와서 진행되고 브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해산, 개인별 귀국이라 실속이(?) 있습니다. 우선 비용이 저렴하고 원하는 스케줄을 패키지 전,후로 삽입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이지요. 이분이 여행사 사장님이자 가이드이신 포비님(이대호)입니다. 외모? 거의 현지인 수준입니다.스페인어에 능통하고 잔정많고 돈에 좀 어둡고 뭔가 구멍이 있는 듯 여유가 있지요. 우리 설레..
6시 45분 공항으로 이동하여 아침 일찍 쿠스코로 향합니다. 이제부터 3600m 높이의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쿠스코 공항입니다. 쿠스코 시내를 통과하여 피삭으로 향합니다. 쿠스코에 도착하자마자 우기치고는 맑은 날씨 속에 성스러운 계곡(Sacred Valley)의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스러운 계곡은 사진과 같이 우루밤바 강(Rio Urubamba) 유역에 위치한 협곡지역으로 100km에 이르는 넓은 지역입니다.저 우루밤바강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흘러서 안데스를 넘어 아마존으로 나간다고 합니다. 또한 '우루밤바'라는 말은 케추아어(고대 잉카인들)로 '성스러운 계곡'이라는 뜻으로 잉카 태양의 신이 이곳에 살도록 허락한 신성한 땅이라는 의미라지요. 피삭유적지까지 가는 길은 구불구불~~~ 피삭 유적지의 별..
리마 시내관광은 리마 해변가 도로, 예수상, 자살바위로 시작하여 리마 신시가지 (케네디공원, Larco Mar 쇼핑몰, 사랑의 공원), 그리고 리마 구시가지(산마르틴광장, 아르마스광장, 산프란시스코 성당으로 하게됩니다. 초리요스에 위치한 참전군인의 위령비가 있는 전망대 2011년 세월진 총 높이 37m의 예수상 (태평양의 예수 : Cristo del Pacifico) 참전군인의 위령비 리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이다. 수도사의 절벽 (El Salto del Fraile)d이 있는 레스토랑 수도사의 절벽... 평일엔 수도사 복장을 한 잠수사가 재연을 한다던데. 사랑의 공원에서... 사랑의 공원은 라르꼬 마르 서쪽에 위치한 일종의 테마 공원으로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어 태평양 하늘의 낙조가 아름다..
리마에서의 입국심사와 세관을 통과 지리한 비행기와의 시간을 끝내고 공항에서 예약한 택시를 탑니다.(30 USD)아~~~ 민박집 포비네까지 25km인데 마침 교황님의 리마 방문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3시간여에 도착. 차창으로 처음 보는 리마 시내의 모습은 생소하기만 합니다, 허겁지겁 공수한 누룽지와 김치통조림으로 식사를 하곤 리마 마실길에 나섭니다.민박집에서 바라다 보는 해변... 약 1km 거리에 있는 Inter Bank에서 환전도 하고 아르마스 발랑코 공원을 걷습니다.환전은 Inter Bank에선 3.2 바로 옆 깜비오에선 3.3이군요. 위폐도 많다고 하기에 그냥 Inter Bank에서 환전을 했습니다. La Posada Del Mirador 성당 공원에선 여러가지 공연이 열리고 어둑해 질 즈음 각자가 ..
비행기 티켓을 예매한 지 벌써 3개월... 드디어 남미로의 첫 걸음을 위해 여행가방을 싼다. 준비물 : 볼리비아 비자서류 원본 - 쿠스코에서 볼리비아 비자 발급여권 복사본, 사진2매(긴급 발생 대비)황열병 예방접종카드 컵라면, 누룽지, 수프, 죽, 김, 고추장, 김치 통조림, 깻잎절임, 쥐포에 육포, 소주와 물트레킹용 팬츠 및 바지, 긴팔, 반팔 T셔츠, 저녁에 추위를 대비한 의류(경량 자켓 등)비장의 목베개 후드, 우비와 비닐장화, 방풍자켓, 모자 등카메라, 보조 배터리, 다용도 미니칼, 아! 충전기를 못챙겼네...(브에노스 아이레스에선 필수 220V 소켓이 다름)작은 트레킹용 백팩, 보온병, 모기 및 벌레 퇴치제, 선 크림, 립밤, 선글라스, 개인 세면도구헤어드라이(불필요), 개인 상비약, 우산,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