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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 브에노스 아이레스와 이과수로

月靜의 흔적 2018. 2. 24. 21:20

호텔(BUENOS AIRES HOTEL ICARO SUITES)에서 이른 아침식사를 마치고 여유롭게 시내 자유여행을 나섭니다. 

목적지는 대통령궁과 마요광장 주변. 걸어서 24~26분. 아침운동 삼아 호기롭게~~


어제 3시간의 투어에서 들은 예기 중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대로는 10차선인데 도로폭이 140m에 이르는데 이 도로가 

1937년 만들어졌고 1863년에 전차가 개통되었다는 사실은 아르헨티나를 다시 인식시키기에 충분하였다.

1881년에 전화가 개설되고, 1882년 중앙식 전기 공급, 1913년 지하철 개통이라니.



오벨리스크가 보이는 누에베 데 훌리오(9 de Julio) 거리 


지하철도 일본에서 도입한 노선이 6개나 된단다.


5월의 광장(마요 광장)은 공사 중...

독립의 첫걸음이 된 18세기 초 5월 혁명을 비롯한 각종 정치적 사건의 무대가 된 곳이다.


대통령궁인 카사 로사다(Casa Rosada : 분홍빛 집)으로 대통령의 공식행사 및 업무를 보는 집무실 건물이라는데 이른 

시각에 Close 상태.

페론 대통령과 그 영부인인 에바 페론이 연설을 했던 역사의 현장으로 바로 앞은 5월 혁명의 발상지인 5월 광장이 있다.



브에노스 아이레스 대성당



페론 버스정류장. 서울의 중앙 버스전용차선을 도입한 것이라는데...



점심을 하고 드디어 이과수 폭포로 가기위해 이과수 공항으로 Go Go!!



부에노스 아이레스-->이과수로 비행기 이동(15:00~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