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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남자의 일상
뮤지컬 그날들... 본문
흩날리는 눈발을 헤치고 달려 간 성남아트센터...
1월21일 오늘은 아들놈이 구해준 뮤지컬 "그날들"을 관람합니다.
김광석의 모래가 맴돌던 터라 귀와 눈을 호강시켜 봅니다. 자체가 힐~~링
오늘의 캐스팅은 정학역에 유준상, 무영역에 손승원, 그녀역에 김지현 배우입니다.
창작 뮤지컬인지라 뒷좌석에선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예기도 들리지만 사실 단순한 주제와 전개입니다
클레식한 뮤지컬과는 달리 젊고, 코믹하고 김광석의 노래와 잘 어우러진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출처 : 그날들 홈피]
벌써 3월2일 있을 용재오닐의 공연이 기대됩니다. 용재오닐의 섬집아기 선율을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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