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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네 페루,볼리비아+이과수 패키지투어를 마치며

月靜의 흔적 2018. 2. 25. 09:26


금번 남미여행은 독특한 패키지입니다.

리마에 있는 포비네 남미여행사에서 페루,볼리비아+이과수 패키지투어(10박11일)로 모집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서 한분, 칠레에서 두분, 미국에서 두분, 미국에서 한가족(5분), 한국에서 저희 두명, 리마 현지 JOIN 두분,

나중에 브에노스아이레스에서 두분이 JOIN하여 함께하였습니다.


리마에서 모집하다보니 개인별로 리마까지 와서 진행되고 브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해산, 개인별 귀국이라 실속이(?) 

있습니다. 우선 비용이 저렴하고 원하는 스케줄을 패키지 전,후로 삽입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이지요.


이분이 여행사 사장님이자 가이드이신 포비님(이대호)입니다. 외모? 거의 현지인 수준입니다.

스페인어에 능통하고 잔정많고 돈에 좀 어둡고 뭔가 구멍이 있는 듯 여유가 있지요.



우리 설레임을 필두로 고산병에 시달리긴 했지만 가족같이 함께하여 그 기쁨이 배가되는 듯 싶습니다.


남미여행을 위해 몇 개월을 서치하면서 찾은 프로그램으로 메인인 마추픽추, 우유니, 이과수 폭포를 보기엔 알맞는 

일정과 이동인 것 같습니다. 

여타 여행사 프로그램보다 짜임새 있고 알찬 일정으로 좋은 호텔과 이동에까지 여행자의 입장을 많이 고려해주신 

포비님께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남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포비여행사를 통해 그 즐거움을 함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시금 같이 했던 시간들....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