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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남자의 일상
유노카와 온천[湯の川溫泉]과 곤부관 본문
유노카와 온천 [湯の川 溫泉]은 북해도의 대표적인 온천이다. 가장 오래된 온천이기도 하고 매년 하코다테 관광객은
500만명 정도 되는데 이곳 유노카와 온천 근처에 약 180만명이 머문다고 한다.
염분이 많아 체감온도가 높고, 8층의 노천온천에서는 바다를 바라다 보며 즐기는 온천욕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매일 여탕과 남탕이 바뀌어 경관을 고루 볼 수도 있다.
사진 출처 : 유노카와 온천 홈페이지
이른 아침, 유노카와의 해변은 고요하다...
파도를 줄여주는 방파제 구축물들.
멀리 어제 본 하코다테 산과 케이블카가 보인다.
한가로이 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
까마귀 한 마리가 여유롭게 먹이를 찾는다.
온천수가 그대로 바다로 흘러나가 온통 수증기가 가득하다.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와 고깃배 그리고 갈매기...
1층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족욕탕이 있다.
이제 아침을 하고는 노보리뱃츠로 가기 위해 나선 길, 개와 산보하는 풍경을...
昆布館. 북해도의 또 하나의 명물인 다시마의 제조과정, 그리고 다시마로 만든 차와 각종 생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곳이다. 다시마로 이렇게 다양한 변형으로 상품화하는 것에 놀랍기만 하다.
다시마를 수확하는 모든 도구와 다시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조공정을 다시마로 만든 인형으로 표현하였다.
빠지지 않는 판매장. 끊임없는 시식을 즐긴다. 다시마 차를 마셔보았는데 비릿한 맛이 강하다.
제조공정을 견학할 수 있다.
오히려 건너편 보이는 스키장에 눈이 더 가는 이유는?
이제 오오누마 국정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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