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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남자의 일상
죽도에서... 본문
울릉도 여행에서 다시 가질 수 없는 죽도 조망... 죽도를 향한다.
이어지는 갈매기 떼들의 오징어 땅콩의 사냥.
아예 줄지어 날아 오른다...
죽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선착장에서 저기 보이는 달팽이 계단을 올라야 한다.
시작되는 달팽이 계단.
죽도(부자섬)의 아들이 생필품을 케이블로 받고있다.
오르고, 또 오르고...
중간중간 조망도 하며... 이 정도의 푸른 하늘을 어디서 보련가...
절벽에 피어있는 나리꽃
계단을 벗어나 처음 만나는 대나무 숲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중간에 보이는 조형물로 잊어버리고..
매표소를 지나서 다시 이어지는 계단
2대가 거주하는 집. 왼편에서는 더덕을 판매한다
아주 잘 가꾸었지요?
이제 이어지는 죽도 전망대행...
섬목과 관음도, 그리고 덤으로 삼선암이...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군청색의 바다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무더위에 발길이 무겁기만 하고...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수평선은 막힌 가슴을 뻥~~뚫어준다.
관음도가 한손에 잡힐 듯 하고.
삼선암과 왼쪽에 보이는 작은 바위가 선창포구의 안용복 바위.
언덕위의 하얀집?
피리부는 소년!
메추리 알을 모아놓은 듯...
이제는 사진찍는 자세가 나오려나?
세번째 조형물은 복귀시간 때문에 자세히 보지 못하였다.
뱃시간을 맞추기 위해 달리듯 내려 온 덕에 벌써 매표소 입구이다.
저동항으로 돌아 오는 길, 보지 못했던 울릉도의 주위를 조망한다...
복저바위
행남등대는 여전히 그 모습을 보여준다...
해안도로...
해안도로는 구불구불~~
다시 돌아 온 저동항.
가을이 오기 전 부지런히 울릉도 여행길의 기록을 마무리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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