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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 흔적들.../11월의 대만은?

대만 여행...1일차

月靜의 흔적 2023. 11. 12. 20:01

대만 날씨가 그나마 낫다는 11월 급히 예약을 하여 나선 길...

 

도착하자 마자 나선 국립고궁박물관 

 

금문에서 문자의 흔적을 본다

모공정은 3대 보물 중 하나로 주나라 청동기 유물로 내부에 497개의 문자가 새겨 있다.

 

국보1호인 취옥백채... 옥 원석이 갖고 있는 색을 그대로 이용하여 조각한 것으로 실제 배추와 너무도 흡사하여 공예기술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9세기 청나라 광서제의 부인 금비가 결혼 때 가져온 혼수품이라고 한다.

 

서태후가 수렴청정 시 사용했다는 옥병풍

 

동파육 형상의 육형석

 

또 한사람의 국부인 손문

 

기온이 떨어졌다해도 너무 습하고 더워요...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 유세때문에 교통통제에 확성기 소리 정신이 하나도 없이 용산사에...

불교, 도교, 유교의 여러 신들을 함께 모신다는데 너무 화려하여 절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거군요.

사원 가장 앞에 보이는 용 기둥 한쌍과, 중간의 용 기둥 4쌍이 아주 정교하고 아름답습니다.

 

101빌딩에..

 

야경이 그닥... 타이베이는 참 특징이 없는 도시 같아요

 

지진의 흔들림에 공진으로 잡아준다는 구조를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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