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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남자의 일상
눈 축제 준비의 삿포로 야경 본문
삿포로는 아이누어로 "오랫동안 메마른 강바닥"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도시설계를 미국인이 하여서인지 오오도리공원을 경계로 바둑판 모양으로 되어있다.
삿포로의 상징 TV 타워가 보인다.

오오도리공원에서 열리는 눈축제 때문에 눈 조각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삿포로 눈 축제 (さっぽろ雪まつり, 삿포로 유키마츠리) 이 기간에 동원되는 눈의 양만도 5톤 트럭 약 6500대
분량이며 이를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해마다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온다고 한다.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독일 뮌헨의 옥토버 페스트와 함께 세계 3대 축제 중에 하나로 꼽힌다.

삿포로 TV 방송의 개시를 계기로 건설된 삿포로 TV타워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가지 한복판 오도리 공원의 동쪽 끝에 있으며 높이가 147.2m에 달해 시내 어디에서든 눈에 띈다.
지상 90.38m 지점에 전망대가 있는데,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60초 만에 도착한다.
날씨가 맑은 날은 삿포로시를 에워싼 산과 바다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시가지 한복판 오도리 공원의 동쪽 끝에 있으며 높이가 147.2m에 달해 시내 어디에서든 눈에 띈다.
지상 90.38m 지점에 전망대가 있는데,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60초 만에 도착한다.
날씨가 맑은 날은 삿포로시를 에워싼 산과 바다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금번 눈축제의 대표적 작품인 우리의 불타버린 숭례문(남대문)이 이곳 삿포로에서 얼음조각으로 재탄생.
실물의 80%로서 높이 15m 너비 27m의 웅장한 크기로 남대문을 재현하는데만 5톤트럭 518대 분량의 눈이
사용되었고 3400명의 인원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연어 사냥을 하는 곰도...



삿포로에서 제일 환락가인 스스키노 거리. 지나가는 길,곳곳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삐끼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라면거리(라멘요코초)가 있는데 게요리를 먹으러 가는 길이라 또한 아쉬움만...


홋카이도의 명물 게 요리.
"에비카니갓센"(えびカた合戰) 에서는 노미호다이(飮み放題 5000엔)라고 해서 90분간 게와 스시,
튀김을 무한 리필 해준다. 싸게 배불리 실컷 먹을 수 있는 곳.

시계는 벌써 9시를 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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