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남자의 일상
노보리베츠 다테지다이무라 [登別伊達時代村] 본문
약 95,000평의 넓은 부지에 에도시대의 건물 94동을 재현해 놓은 다테지다이무라. 일종의 민속촌...


오테몬(大手門)에서 사무라이 복장을 하고는 맞이한다.

포즈를 취해 달랬더니 나름 가장 멋진 사무라이 자세를...

백설과 잘 어울리며 일본냄새가 물씬 풍기는 목조건물들..




테마관에서 공연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시 거리로 나서...


마츠가이케 연못

에도시대 평민들이 살았던 모습을 인형으로 재현하기도 하고...


아마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인듯..




복을 부른다는 마네키 네코(Maneki Neko) 일명 고양이 마네킹을 모신 절이다.
그러나 실제는 전설의 변신하는 고양이가 사는 괴물 저택.

소원을 쪽지에 담아...


닌자 카이카이 메이로(忍者怪怪迷路)에서 본 한 장면. ㅎㅎㅎ
이곳은 착각을 이용한 미로이다. 결국은 제 길을 찾지못하고 나왔지만...


테마관의 일종인 닌자 카스미 야시키. 숨 쉴 새 없이 닌자들이 격투를 벌이는 장면을 재현한다.




왠 토끼?

이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금은보화를 갖는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일본 닌자들의 무기등을 전시해 놓은 닌자 자료관


심지어는 칼날의 형태에 따른 모습도 보여준다.

이젠 일본 전통 문화극을 보러 간다.


에도시대 오다이진(큰 부자)을 놀리는 인정극이다.




게이샤의 전통복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래 전 우리의 기생이 그랬듯이 게이샤들도 미모는 물론, 서화, 차, 노래 등의 교육을 받았다.




포스터. 일본 전통 문화극에는 매번 남자주인공을 객석에서 Guest로 참석시켜 공연을 한다.

이제 노보리벳츠를 떠나 오타루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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